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25일 국회 한미FTA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고, 한미FTA추진에 대한 취지를 설명합니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노 대통령의 만찬 일정을 소개한 뒤 "노 대통령이 제안하고 특위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합의해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25일 만찬에는 한미FTA특위 위원장인 홍재형 열린우리당 의원과 송영길 열린우리당 간사, 윤건영 한나라당 간사를 비롯 특위위원 전원이 참석합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