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최근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하나TV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SBS에 이어

MBC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TV를 통해 다음달부터 문화방송의 드라마와 오락, 교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현재 하나TV 가입자 수는 3만 4천여명에 달한다"며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MBC에 이어 KBS와도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