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지분매각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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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해서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레인콤 매각설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으며 국내외 여러 곳이 인수 대상으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레인콤 고위 임원이 애널리스트를 만난 자리에서 레인콤 주가가 올해 안에 2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면서 "실적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 상승을 장담한 것은 M&A를 염두해 둔 발언이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인콤은 주력인 MP3 사업이 부진하면서 지난해 355억원 적자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44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또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게임단말기도 매출 기여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레인콤의 최대주주는 6월말 현재 16.3% 지분을 보유한 양덕준 대표이사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하지만 업계에서는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레인콤 매각설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으며 국내외 여러 곳이 인수 대상으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레인콤 고위 임원이 애널리스트를 만난 자리에서 레인콤 주가가 올해 안에 2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면서 "실적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 상승을 장담한 것은 M&A를 염두해 둔 발언이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인콤은 주력인 MP3 사업이 부진하면서 지난해 355억원 적자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44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또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게임단말기도 매출 기여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레인콤의 최대주주는 6월말 현재 16.3% 지분을 보유한 양덕준 대표이사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