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ㆍLG텔 MSCI 편입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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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베스트먼트(MSCI)의 MSCI지수 편입종목이 변경됐지만 한국기업들은 변화가 없었다.
MSCI는 18일 MSCI지수 편입종목에 대만의 포모사 페트로 케미컬과 난야 프린티드 서킷,중국의 나인 드래곤스 페이퍼 등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가즈프롬은 비중을 높였다. 전날 신규편입설이 돌며 강세를 보였던 하이닉스와 LG텔레콤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이닉스는 이날 MSCI 편입이 무산된 실망감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대만 반도체 업체인 이노테라의 웨이퍼 폐기처분 소식에 강세로 돌아섰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LG텔레콤은 3.35% 하락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1년간 지수종목 조정 때마다 편입설이 유력하게 제기돼 왔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MSCI는 18일 MSCI지수 편입종목에 대만의 포모사 페트로 케미컬과 난야 프린티드 서킷,중국의 나인 드래곤스 페이퍼 등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가즈프롬은 비중을 높였다. 전날 신규편입설이 돌며 강세를 보였던 하이닉스와 LG텔레콤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이닉스는 이날 MSCI 편입이 무산된 실망감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대만 반도체 업체인 이노테라의 웨이퍼 폐기처분 소식에 강세로 돌아섰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LG텔레콤은 3.35% 하락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1년간 지수종목 조정 때마다 편입설이 유력하게 제기돼 왔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