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학교 신입생 14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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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가 200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서류전형,필기시험,과학캠프·면접 등 3단계 입학 전형을 실시,144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입생 선발에는 총 2874명이 지원해 19.96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합격자 중에서 최성필군(경기도 군포시 군내중 3학년)과 오규진군(서울 양천구 신서중 1학년)이 수학성적 최우수자로 선발됐으며,과학 분야에서는 정성하군(서울 양천구 신서중 2학년)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중학교 1학년으로는 오규진군 외에 성현우(부산 기장군 대청중),전기현(경기 안양시 귀인중),이수홍군(서울 종로구 서울중앙중) 등 4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의 출신지를 보면 경기 지역이 48명으로 33.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29명(20.1%),부산 11명(7.6%) 순이었다. 남학생이 130명으로 90.3%에 달해 여학생 14명(9.7%)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합격자들 가운데 중학교 3년이 111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2학년은 29명이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합격자 중에서 최성필군(경기도 군포시 군내중 3학년)과 오규진군(서울 양천구 신서중 1학년)이 수학성적 최우수자로 선발됐으며,과학 분야에서는 정성하군(서울 양천구 신서중 2학년)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중학교 1학년으로는 오규진군 외에 성현우(부산 기장군 대청중),전기현(경기 안양시 귀인중),이수홍군(서울 종로구 서울중앙중) 등 4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의 출신지를 보면 경기 지역이 48명으로 33.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29명(20.1%),부산 11명(7.6%) 순이었다. 남학생이 130명으로 90.3%에 달해 여학생 14명(9.7%)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합격자들 가운데 중학교 3년이 111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2학년은 29명이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