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가 중국 제약회사에 4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공급계약은 MRI조영제 GDM(가도펜테틴산 모노메글루민)을 중국 하북구맥제약유한공사에 공급하는 것으로 2007년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총 408만5천달러(\3,937,010,000) 규모입니다.

가도펜테틴산 모노메글루민(GDM)은 MRI조영제 세계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에스텍파마는 이미 2005년 태준제약과 20년간 국내장기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일본과 유럽, 미국 등에서도 GDM의 등록 진행 중에 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 이번 중국 공급은 MRI조영제의 중국시장 선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