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이재혁)가 17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으로부터 네덜란드 자연산 치즈에 대한 판매 증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롯데리아는 지난 4월 네덜란드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 '유러피언 프리코 치즈 버거'를 출시해 500만개 이상을 팔면서 국내에 처음으로 네덜란드 치즈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네덜란드는 유가공 산업이 발달한 치즈 강대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롯데리아 이재혁 대표는 "네덜란드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뉴로 앞으로도 더욱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