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신한지주..LG카드 인수시 시너지 5.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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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재성 리서치 센터장은 16일 신한지주가 LG카드를 인수할 경우 5조8000억원 정도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LG카드의 자금조달 비용 인하와 교차판매 증가, IT 비용 절감, LG카드 고객 계좌 유치에 따른 신한은행의 저원가성 자금 증가 등을 기대.
인수시 영업권 상각을 감안하더라도 주당순익이 내년에는 7.9%, 2008년과 2009년에는 10.9%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자기자본이익률도 향후 3년간 2~4%P 상승할 것으로 관측.
유 센터장은 "인수가를 6만8500원으로 가정할 경우 총 영업권 상각 부담은 4조6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예상 시너지 규모에 비해 그리 크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LG카드의 자금조달 비용 인하와 교차판매 증가, IT 비용 절감, LG카드 고객 계좌 유치에 따른 신한은행의 저원가성 자금 증가 등을 기대.
인수시 영업권 상각을 감안하더라도 주당순익이 내년에는 7.9%, 2008년과 2009년에는 10.9%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자기자본이익률도 향후 3년간 2~4%P 상승할 것으로 관측.
유 센터장은 "인수가를 6만8500원으로 가정할 경우 총 영업권 상각 부담은 4조6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예상 시너지 규모에 비해 그리 크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