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동국제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4일 이은영 미래에셋 연구원은 동국제강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률이 13.3%로 전망했던 것보다 높았다고 설명.

후판의 수익성은 3분기 악화된 후 4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 등 악재들이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추가 하락보다는 밸류에이션 갭을 해소하는 상승을 기대.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