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무역적자가 올 들어 다시 증가세로 반전돼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3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일본에 대한 수출은 129억7700만달러,수입은 254억7400만달러로 적자폭이 124억9700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는 대일 무역적자 규모가 최대였던 2004년 상반기 적자규모(121억5100만달러)보다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