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가 해외 명품 의류의 위조상품을 판매해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의류 제조업체 버버리사가 "위조상품인 머플러를 판매하고 무단으로 상표권을 사용했다"며 뉴코아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금지 및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입니다.

버버리사는 "뉴코아가 지난해 11월 경기 소재 백화점에서 위조된 머플러 1점을 판매하고 또다른 점포에서도 '버버리' 표장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