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와 에너지기업 등 해외자원 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E&P'(Exploration & Production)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0일 국제공인기관으로부터 미얀마 가스전광구의 매장량을 공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얀마 가스전의 상업성이 재확인되면서 하락 하루 만에 1.72% 상승하며 4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PG(액화석유가스)업체인 E1도 국내 처음으로 해외에서 직접 LPG를 생산하게 된다는 소식에 힘입어 연중 최고인 4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