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미래에셋 이학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이 전기 대비 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단가가 높은 7세대용 유리 리워크 물량이 증가하고 LG필립스LCD의 5세대 물량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판단.
LCD 부품 업체에 대한 단가인하 압박이 고조되며 부품업체들의 수익성 유지에 대한 확신이 낮은 가운데 3분기 이후에도 수익 안정성을 꾸준히 확인시켜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1만8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