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美 기관투자가..日 증시에 다소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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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다이와증권 미야케 카즈히로 연구원은 최근 美 기관투자가들을 방문한 결과 전반적으로 지난 분기보다 다소 신중한 자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기업이익 성장 등을 배경으로 한 장기 긍정전망도 유효.
그러나 많은 투자가들이 강세 혹은 비중확대였던 의견을 중립 혹은 비중축소로 수정해 전반적인 평가가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이들은 일본 증시의 바닥탈출 및 회복 모멘텀과 美 경기 둔화가 미치는 영향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와 관련해 미야케 연구원은 자사가 제시한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에 대한 우려 경감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일본 경제 및 기업이익 성장에 대한 자신감 강화 등의 증시 반등 조건에 전반적인 의견 일치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리스크를 제외한 요건들은 3분기 내 맞춰질 것으로 전망.
특히 2분기 기업실적 호조와 美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 고조 등으로 일본 증시가 중요 변곡점에 다다랐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고 덧붙였다.
일부 美 기관투자가들도 이에 동의했다고 설명.
한편 미야케 연구원은 "3분기를 바닥으로 정권교체나 美 금리인상 등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4분기 이후 이익주도 상승세의 재연이 훨씬 더 쉬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경제도 업종 주도의 성장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
올 회계연도 실질 GDP 성장률을 3~4%로 추정하고 경상이익 증가율은 15%로 예상했다.
3분기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업종별로는 기계와 철강, 은행, 도매에 대해 강세 전망을 제시했다.
장기적으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상승하는 저평가주도 매력적이라고 조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지속적인 기업이익 성장 등을 배경으로 한 장기 긍정전망도 유효.
그러나 많은 투자가들이 강세 혹은 비중확대였던 의견을 중립 혹은 비중축소로 수정해 전반적인 평가가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이들은 일본 증시의 바닥탈출 및 회복 모멘텀과 美 경기 둔화가 미치는 영향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와 관련해 미야케 연구원은 자사가 제시한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에 대한 우려 경감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일본 경제 및 기업이익 성장에 대한 자신감 강화 등의 증시 반등 조건에 전반적인 의견 일치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리스크를 제외한 요건들은 3분기 내 맞춰질 것으로 전망.
특히 2분기 기업실적 호조와 美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 고조 등으로 일본 증시가 중요 변곡점에 다다랐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고 덧붙였다.
일부 美 기관투자가들도 이에 동의했다고 설명.
한편 미야케 연구원은 "3분기를 바닥으로 정권교체나 美 금리인상 등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4분기 이후 이익주도 상승세의 재연이 훨씬 더 쉬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경제도 업종 주도의 성장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
올 회계연도 실질 GDP 성장률을 3~4%로 추정하고 경상이익 증가율은 15%로 예상했다.
3분기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업종별로는 기계와 철강, 은행, 도매에 대해 강세 전망을 제시했다.
장기적으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상승하는 저평가주도 매력적이라고 조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