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륙관광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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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관광 중심축을 서해안권에서 내륙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관광 진흥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충남도는 역사 문화와 체험관광 자원을 적극 개발해 서해안 관광객을 내륙 지역으로 유도하는 연계관광 전략을 세우고 내년부터 단계별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는 '충남관광진흥 기본계획(안)'에 따라 우선 올해 말 충남발전연구원이 관광 트렌드 및 관광지별 수요 연구용역 결과를 내놓으면 이를 토대로 전문가 및 관계자 회의를 거쳐 수요자 중심의 세부 관광개발 추진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공세리성당(아산) 해미읍성(서산) 등 성지 방문객 수가 102만5000명이나 되고 수덕사 등 7개 전통사찰 체험 관광객도 12만명에 달한 점을 감안,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종교 관련 유적지 정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충남도는 역사 문화와 체험관광 자원을 적극 개발해 서해안 관광객을 내륙 지역으로 유도하는 연계관광 전략을 세우고 내년부터 단계별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는 '충남관광진흥 기본계획(안)'에 따라 우선 올해 말 충남발전연구원이 관광 트렌드 및 관광지별 수요 연구용역 결과를 내놓으면 이를 토대로 전문가 및 관계자 회의를 거쳐 수요자 중심의 세부 관광개발 추진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공세리성당(아산) 해미읍성(서산) 등 성지 방문객 수가 102만5000명이나 되고 수덕사 등 7개 전통사찰 체험 관광객도 12만명에 달한 점을 감안,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종교 관련 유적지 정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