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TV' 위법 논란 ‥ 하나로텔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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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하나TV'의 방송법 위반 논란으로 3일 주가가 3.7% 떨어졌다.
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날 "하나로텔레콤의 TV포털서비스인 '하나TV'가 엄연한 방송서비스에 해당하므로 방송법에 따라 규제를 받아야 한다"며 "하나로텔레콤의 불법방송에 대해 방송위원회가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하나TV 서비스는 실시간 방송이 아닌 데다 편성권이 없어 방송서비스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미 법률자문도 받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날 "하나로텔레콤의 TV포털서비스인 '하나TV'가 엄연한 방송서비스에 해당하므로 방송법에 따라 규제를 받아야 한다"며 "하나로텔레콤의 불법방송에 대해 방송위원회가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하나TV 서비스는 실시간 방송이 아닌 데다 편성권이 없어 방송서비스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미 법률자문도 받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