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 손해나 수리비용을 제조사가 배상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쌍용자동차의 렉스턴과 무쏘 등을 구입한 운전자 19명은 "쌍용차의 잦은 고장으로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잦은 고장 때문에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을 겪는 등 정신적,재산적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