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렌지색의 '슬림 기가 뮤직폰(모델명:SCH-V940)'을 출시했습니다.

이 휴대폰은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비치스타일의 오렌지 색상으로 최대 250곡의 MP3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1기가 내장 메모리와 터치패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킨폰'은 화이트와 오닉스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 한달 반만에 16만대가 판매되는 등 빅히트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은 "휴대폰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이라며 "프리미엄 컬러마케팅의 선구자로서 품격있고 젊은 감각의 휴대폰 컬러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