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중국 상하이의 초콜릿 제조회사인 상하이풍원가가식품유한공사를 20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상하이시가 소유하고 있는 '안휘풍원집단유한공사'의 자회사로,롯데제과는 모기업과의 자산 양수도 계약을 통해 2개 초콜릿 공장과 7개의 초콜릿 상표권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