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31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작년 적자였던 조선부문이 선가가 높은 2004년 하반기 수주들의 건조 투입으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부문은 일시적인 실적둔화 가능성이 있으나 인천 율도 개발이 적어도 내년에는 개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양 부문의 실적이 모두 개선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