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 신규 상장된 지 1개월을 맞이한 상장지수펀드 섹터ETF가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상장된 자동차와 반도체, IT, 은행 등 4개 섹터지수 기반 ETF 가운데 은행을 제외한 3개의 수익률이 업종내 대표주의 수익률을 상회했습니다.

또 상장 1개월간 섹터 ETF의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5만7천좌로 기존의 주가지수 ETF 종목들의 일평균 거래량을 앞서 유동성도 풍부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