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7일 유한양행의 2분기 실적이 FTC(에이즈치료제) 및 일반 의약품 부진으로 다소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3분기부터 순환기 계통의 주력제품 매출이 본격 발생하고 FTC의 해외수출이 확대되면서 하반기에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4분기 항궤양제인 레바넥스가 출시되는 것도 모멘텀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