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메가스터디의 쾌속 질주가 진행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7일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강한 브랜드 로열티를 바탕으로 중등부 시장 및 성인 시장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수직 계열화를 통한 대형 사교육 업체로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메가스터디가 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등부 온라인 교육업체 엠베스트(비상장)의 경우 작년 매출액애 82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직접 상장 혹은 합병을 검토하고 있어 메가스터디 주가에 중장기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적정가는11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