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란티제약은 효모를 이용해 생합성한 유기 게르마늄 물질인 '게르마늄 효모'의 항관절염 효과를 동물 시험에서 확인,최근 미국의 '자율신경 약물학'지에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 약대 연구팀이 수행한 이 연구에서 관절염에 걸린 쥐에 게르마늄 효모를 복용시킨 결과 대조군에 비해 관절의 염증 억제율이 52% 높게 나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투여 시간에 따라 관절의 염증 치유가 증진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