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네오위즈를 시작으로 nhn과 다음등 인터넷주들이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대부분 저조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주가에는 이미 반영됐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인터넷 어닝시즌을 맞아 첫 스타트 주자는 네오위즈.
CG1) <네오위즈 2분기 실적>
(FN가이드 자료) (단위:원)
구분 / 금액 / 증가율
매출액 330억 -6.5%
영업이익 77억 -25.9%
2분기 예상 매출액 330억원에 77억원 영업이익으로 전분기에 비해 각각 6%와 26%
감소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G2) <네오위즈 실적부진>
- 2분기 계절적 비수기
- 독일 월드컵 영향
- 신게임 마케팅 비용 증가
계절적 비수기와 월드컵 영향, 신규게임 마케팅 비용 증가등이 실적부진 이윱니다.
CG3) <인터넷주 2분기 전망>
(FN가이드 자료) (단위:원)
구분 / 매출액 / 영업이익
엠파스 105억 13억
CJ인터넷 245억 79억
또 엠파스와 CJ인터넷 역시 105억원과 240억원 매출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부진한 실적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론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합니다.
CG4) <네오위즈 관전포인트>
- FIFA온라인 3분기 실적
- 차기 게임 라인업
- 스페셜포스 재계약 협상
먼저 네오위즈는 FIFA온라인의 3분기 실적 기여도와 스페셜포스 재계약 협상이 관전포인트고, CJ인터넷도 유료화를 시작한 서든어텍의 상용화 속도가 8월이후 주가흐름을 결정지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번 실적발표의 하일라이트는 NHN.
CG5) <NHN 관전포인트>
- 2분기 1,321억 매출 추정
- 계절적 성수기,지방선거 수혜
- 전분기 대비 20%대 증가율
- 매출증가율 평균 1.3배 상회
향후 2009년까지 매출 증가율이 평균 1.3배를 상회하는등 인터넷 업체중 가장 좋은 실적 발표가 기대됩니다.
특히 배너광고의 계절적 성수기와 지방선거등에 따른 수혜로 전분기대비 성장폭이 관전포인틉니다.
결국 2분기 실적발표 시점을 활용해 인터넷주들에 대한 매수기회로 삼는 것도 한 투자전략이란 견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