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동아제약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7만6000원으로 내놓았다.

26일 삼성 조은아 연구원은 동아제약에 대해 전문의약품 중심 업체로 성공적으로 변화해 이익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제약업종에 대한 규제 환경의 변화가 동아제약과 같은 대형 제약사들의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

또한 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2분기 실적의 경우 영업이익이 160억원으로 예상치를 14.2% 상회했으며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1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