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6월말 현재 은행권의 중기대출 잔액은 280조 6천억원으로 2분기에 12조7천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전체 기업대출 중 중기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85.9%에서 86.7%로 늘어났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