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굿모닝신한증권 유성모 연구원은 신규 상장 업체인 트라이콤에 대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판권과 매출처를 확보한 유통 업체로 솔루션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프트웨어 유통 부문은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신규 고객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장기 계약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안솔루션과 화상회의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 부문은 인력 보강과 함께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향후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향후 성장성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