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현대모비스와 만도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자동차 부품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완성차업체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한 OEM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한 이 조사에서 현대모비스는 49억달러의 매출로 25위에 올랐고,만도는 15억달러로 84위에 랭크됐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