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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들이 기반을 재정비하며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을 앞두고 은행과 보험.증권 등을 아우르는 복합 상품 구성이 쉬워졌으며,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및 테스트마켓으로 국내 금융시장은 더없이 좋은 '기회의 땅'이기 때문이다.

캐다나 은행인 노바스코셔 은행 서울지점(지점장 임영규)은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금융시장의 틈새를 개척하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곳이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노바스코셔 은행(www.scotiabank.com)은 캐나다 5대 시중은행 중 자산규모 3위, 시가총액 1위(2005년 10월31일 현재 ; 캐나다 달러로 426억불)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 은행은 5대륙 50개국에 진출한 상태이며, 5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은행으로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연안 지역의 국제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노바스코셔 은행은 이들 지역에서 다른 글로벌 리더 은행들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또한 슬로바키아, 터키 같이 상대적으로 시장정보가 미약한 구소련 관련국들에 대한 영업에 있어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노바스코셔 은행 서울지점은 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칠레 등 라틴아메리카의 현지 은행을 사들여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리스크 파악 능력이 탁월해 여타 은행이 시도하지 못한 방면의 트레이드 볼륨을 키우고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런 강점으로 삼성,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굴지의 회사가 이 은행과 거래를 맺고 있다.

노바스코셔 은행은 최근 파격적인 인사발령을 내렸다.

국내 최초로 한국인 여성이 외국계 은행의 중앙지점 지점장으로 발탁된 것. 하나의 전례를 만든 임영규 지점장은 "1978년 국내에 진출한 노바스코셔 은행의 강점은 고객과의 유기적이고 친밀한 파트너십"이라며 "서울지점 기반 확충을 위해 소규모 여신은 정리하고 대규모 여신에 주력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