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케이블 103곳 기간통신사업 허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100곳이 넘는 케이블TV 업체들이 인터넷접속역무 기간통신 사업자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초고속 인터넷시장에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통부로부터 초고속인터넷 기간통신 사업자로 선정된 케이블TV 업체들은 모두 103곳.
CG)신규 기간통신사업자
SO 70개
RO 9개
NO 24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70곳과 중계유선방송사업자(RO) 9곳, 전송망사업자(NO) 24곳 등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별정이나 부가통신 사업자일때 보다 한층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화인터뷰-김영철 케이블TV협회 사업지원국장
"방송통신 융합 시장이 형성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동일한 네트웍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케이블TV 사업자 입장에서는 썩 좋을게 없습니다.
S)저가판매·끼워팔기 금지
최대 강점이었던 저가 판매와 케이블과 인터넷을 끼워파는 번들링 전략이 금지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전화 인터뷰-KT 관계자
"기간통신 사업자가 되면서 예전처럼 불법 마케팅이나 과도한 마케팅 활동은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S)영상편집 남정민
특히 신규 기간통신 사업자 중 아직까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15개 사업자는 연말까지 서비스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영세 사업자에게는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기자] 정통부로부터 초고속인터넷 기간통신 사업자로 선정된 케이블TV 업체들은 모두 103곳.
CG)신규 기간통신사업자
SO 70개
RO 9개
NO 24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70곳과 중계유선방송사업자(RO) 9곳, 전송망사업자(NO) 24곳 등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별정이나 부가통신 사업자일때 보다 한층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화인터뷰-김영철 케이블TV협회 사업지원국장
"방송통신 융합 시장이 형성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동일한 네트웍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케이블TV 사업자 입장에서는 썩 좋을게 없습니다.
S)저가판매·끼워팔기 금지
최대 강점이었던 저가 판매와 케이블과 인터넷을 끼워파는 번들링 전략이 금지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전화 인터뷰-KT 관계자
"기간통신 사업자가 되면서 예전처럼 불법 마케팅이나 과도한 마케팅 활동은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S)영상편집 남정민
특히 신규 기간통신 사업자 중 아직까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15개 사업자는 연말까지 서비스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영세 사업자에게는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