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우증권 양기인 연구원은 철강금속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현대제철과 고려아연, POSCO 순으로 최선호 종목을 제시했다.

중국의 철강 유통가격이 6월 둘째주부터 약세로 전환됐으며 CIS와 미국 등 국가간 수출입 가격 약세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글로벌 철강주의 모멘텀도 둔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국제 비철금속 가격 흐름은 비교적 견조하나 철광석 및 제련 업체들의 주가 강세를 위해서는 국제 비철금속 가격이 직전 고점을 상향 돌파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