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는 김미현 되기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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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예감을 했는지.
"16번홀까지 2타 차로 뒤지고 있었지만 우승에 대한 기대는 있었고 3라운드에서도 16,1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자신이 있었다."
-'뒷심'이 좋았는데.
"뒷심이 약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뒷심이라는 것은 정신적인 문제 같다.
체력은 부차적인 요인이고 노련미와 정신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 첫날부터 감이 좋았고 그래서 연장 승부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
-최근 3년간 부진했는데 올 들어 활약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지난 겨울 주니어 때 운동했던 것보다 훈련량이 많았고 이제 투어 7~8년차가 되다 보니 노련미가 생긴 것 같다.
잊혀져 가는 김미현이 되기 싫었다.
한국 골프 1세대인 박세리와 내가 잘돼야 후배들도 잘된다는 것을 절감했다."
-하반기 목표는.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이벌이 있다면.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내 라이벌은 '코스'다.
코스가 점점 길어지는 것이 추세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16번홀까지 2타 차로 뒤지고 있었지만 우승에 대한 기대는 있었고 3라운드에서도 16,1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자신이 있었다."
-'뒷심'이 좋았는데.
"뒷심이 약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뒷심이라는 것은 정신적인 문제 같다.
체력은 부차적인 요인이고 노련미와 정신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 첫날부터 감이 좋았고 그래서 연장 승부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
-최근 3년간 부진했는데 올 들어 활약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지난 겨울 주니어 때 운동했던 것보다 훈련량이 많았고 이제 투어 7~8년차가 되다 보니 노련미가 생긴 것 같다.
잊혀져 가는 김미현이 되기 싫었다.
한국 골프 1세대인 박세리와 내가 잘돼야 후배들도 잘된다는 것을 절감했다."
-하반기 목표는.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이벌이 있다면.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내 라이벌은 '코스'다.
코스가 점점 길어지는 것이 추세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