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美진출땐 몸값 3년간 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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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에서 맹활약 중인 이승엽(30·요미우리)에 대해 미국프로야구에서도 본격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http;//sports.yahoo.com)의 칼럼니스트 제프 패산은 16일(한국시간) 올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아홉번째 선수로 이승엽을 꼽고 몸값은 3년간 2100만달러(약 2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승엽은 전날 시즌 29호 홈런을 포함,5타수 4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데 이어 이날 도쿄 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승엽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좌측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뽑아냈다.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26으로 조금 떨어졌지만 70득점으로 이 부문 1위를 공고히 했고,최다안타도 109개로 이날 3안타를 몰아친 아오키(야쿠르트)와 공동 1위를 지켰다.
요미우리는 전날 11-9의 역전승에 이어 이날도 4-3 역전승으로 야쿠르트를 제압,9연패 뒤에 2연승을 거뒀다.
미국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http;//sports.yahoo.com)의 칼럼니스트 제프 패산은 16일(한국시간) 올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아홉번째 선수로 이승엽을 꼽고 몸값은 3년간 2100만달러(약 2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승엽은 전날 시즌 29호 홈런을 포함,5타수 4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데 이어 이날 도쿄 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승엽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좌측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뽑아냈다.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26으로 조금 떨어졌지만 70득점으로 이 부문 1위를 공고히 했고,최다안타도 109개로 이날 3안타를 몰아친 아오키(야쿠르트)와 공동 1위를 지켰다.
요미우리는 전날 11-9의 역전승에 이어 이날도 4-3 역전승으로 야쿠르트를 제압,9연패 뒤에 2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