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14일) 대상, 실적 호전 기대로 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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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미 증시 하락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29.89포인트(2.33%) 하락한 1255.13을 기록했다.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팔아치우고 이로 인해 선물가격이 현물을 밑돌면서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게 지수 급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2% 하락해 58만원대로 밀려났다.
하이닉스와 LG필립스LCD LG전자 등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했다.
한국전력 포스코 국민은행 KT 현대자동차 롯데쇼핑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업종에 상관없이 부진했다.
또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원가 부담이 큰 운송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대한한공이 4% 하락했고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도 6~7% 내렸다.
해운주 약세는 조선주에도 영향을 미쳐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고유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LG상사와 대우인터내셔널 등 일부 자원개발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대상은 구조조정 효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으로 6.05% 급등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29.89포인트(2.33%) 하락한 1255.13을 기록했다.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팔아치우고 이로 인해 선물가격이 현물을 밑돌면서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게 지수 급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2% 하락해 58만원대로 밀려났다.
하이닉스와 LG필립스LCD LG전자 등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했다.
한국전력 포스코 국민은행 KT 현대자동차 롯데쇼핑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업종에 상관없이 부진했다.
또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원가 부담이 큰 운송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대한한공이 4% 하락했고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도 6~7% 내렸다.
해운주 약세는 조선주에도 영향을 미쳐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고유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LG상사와 대우인터내셔널 등 일부 자원개발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대상은 구조조정 효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으로 6.05%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