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하반기 국내업체 실적반등 기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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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휴대폰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4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소니에릭슨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데 반해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실적은 큰 개선이 없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소니에릭슨은 고가폰과 저가폰의 적절한 제품믹스로 평균판매가(ASP)의 큰 하락없이 수익성을 개선시키고 있어 국내업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국내업체들의 실적 반등을 기대한다고 언급.
삼성전자에 대해 D900 및 E900 등 신모델 효과와 새로운 고가전략인 ‘울트라에디션’ 전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경우 9월 버라이즌 대응 신모델 출시와 초콜릿폰 누적 판매량 300만대 돌파 가능 등으로 향후 점진적인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4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소니에릭슨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데 반해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실적은 큰 개선이 없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소니에릭슨은 고가폰과 저가폰의 적절한 제품믹스로 평균판매가(ASP)의 큰 하락없이 수익성을 개선시키고 있어 국내업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국내업체들의 실적 반등을 기대한다고 언급.
삼성전자에 대해 D900 및 E900 등 신모델 효과와 새로운 고가전략인 ‘울트라에디션’ 전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경우 9월 버라이즌 대응 신모델 출시와 초콜릿폰 누적 판매량 300만대 돌파 가능 등으로 향후 점진적인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