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싱가포르 칼랑 파야 르버(Kallang paya lebar) 고속도로 현장이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에서 실시하는 안전보건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 발주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전체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삼성건설을 비롯해 일본 다이세이가 최우수상을, 싱가포르 알파인 와합(Alpine Wohup J/V)이 대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 환경 실적과 수상실적을 낙찰자 선정기준에 반영하고 있으며, 우수업체에게는 계약고의 0.5% 한도에서 보상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