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3일 한미약품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고혈압치료제 등 처방약의 성장으로 19.2% 증가했고 원가율이 낮은 처방약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16.3%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향후 한미 FTA 등의 진전에 따라 제네릭 개발에 따른 성장 전략이 다소 주춤할 수 있지만 다른 제약사에 비해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표가를 13만1700원으로 내리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