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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들의 생존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마케팅 강화,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 경영혁신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전략은 다양하다.

이런 전략 외에도 기존 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꾀하는 것도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 방법일 것이다.

1995년 삼천리엔지니어링으로 창업한 월딘(대표 최승용 www.wordin.com)은 시대 흐름에 부합한 건강가전 시장을 개척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월딘은 지난 해 '물 없이 즐기는' 건강반신욕기 '명작'을 개발, 출시하자마자 벤처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2005 국제기능성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해당 시장에서 이슈로 떠올랐다.

이 회사는 '명작'의 성공에 힘입어 '명작골드', '유벨라' 등의 상품을 속속 출시했으며 CEO형(서재형) 반신욕기도 잇따라 선보여 시장 선점에 쐐기를 박겠다는 전략이다.

월딘의 성공은 쉽게 이뤄진 것이 아니다.

중견 전자제품 생산회사였던 이 회사는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금형설계 및 제작과 플라스틱 부품생산에서 쌓은 기술력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또한 이미 구축된 Non-Stop 조립라인은 건강가전 제품군의 생산력을 높일 수 있었던 토대가 됐다.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아이디어 개발도 월딘의 성장 원동력이다.

반신욕의 효능은 널리 알려졌지만 적정 물 온도 맞추기와 시간을 따로 내 욕실에서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회사는 이런 부분을 짚어내 물이 필요 없고 이동식 바퀴를 장착한 반신욕기를 개발한 것. 집 안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미니 자동차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만으로도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물론 건강가전 제품답게 기능 또한 탁월하다.

월딘은 건강가전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금 발판을 다지고 있다.

그 첫 단추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최근에 획득했으며, 지난 1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최승용 대표는 "명작이라는 제품명이 부끄럽지 않은 세계 최고의 건강가전만을 개발, 생산하겠다"며 "시장 공략을 위해 대리점 및 총판모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계획을 전했다.

문의 031)355-4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