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부회장 등 LG전자 경영진들이 휴가철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고객중심 경영을 되새기며 읽어볼 만한 책을 추천하고 나섰습니다.

김쌍수 부회장은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얌! 고객에 미쳐라'를 추천하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에 미친 '고객 마니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객을 위해 폭넓은 재량권과 책임을 갖고 일하는 '독수리형 직원'이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DA사업본부장인 이영하 사장은 스펜서 존슨의 '행복'을 소개하며 '고객의 행복'을 화두로 던졌고

DD사업본부장인 윤상한 부사장은 '세계최고 브랜드에게 배우는 오감 브랜딩'을 추천했습니다.

DM사업본부장인 황운광 부사장은 로저 마틴의 '책임감 중독'을 추천하며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조직과 구성원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