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은 2분기 매출액이 4,503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12억원과 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 줄어들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1%, 82% 감소했습니다. 지난 1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이 12%, 영업이익 74% 줄어들었습니다.

LG석화는 "4년 주기의 정기보수에 따른 33일간 공장 가동 중단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실적이 악화됐다"면서 "하반기에는 생산능력 증대와 BPA시황 회복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