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세 인상 영향으로 경유의 소비자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89원32전으로 한주전보다 38원34전이 올랐습니다.

당초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값의 비율을 올해 100대 80으로 내다봤지만 최근 일부 주유소 판매가는 정부가 내년 목표치로 내놓은 100대 85를 이미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