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1일 현 시점에서 아직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유가 수주 모멘텀을 갖고 있는 조선사와 그렇지 못한 조선사와의 수주 금액 차이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LNG와 해양 시추설비 등 고유가 관련 수주는 최소 5~10년 이상의 모멘텀을 가진 반면, 기존 선박에 대한 수주 모멘텀은 이미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

이를 고려해 대우조선해양을 조선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목표가 3만6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