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를 추석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철도승차권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예매합니다.

노선별 예매일자는 경부선과 경부지선은 19일, 호남·전라·군산선은 20일, 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은 21일로 창구예매와 인터넷 예약에 승차권을 절반씩 배정해 1인당 왕복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철도공사는 추석수송기간에 KTX와 새마을호 입석승차권을 발매할 예정으로 입석승차권 발매 비율을 KTX는 좌석대비 10%이내(약80명)로, 새마을호는 20%(8량기준 약104명)이내로 제한하고, 입석이용객에게 KTX는 15%, 새마을호는 거리에 따라 운임의 15~30% 할인율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