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업계최초로 MSN메신저를 통한 주식거래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별도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설치하지 않고도 MSN메신저를 이용하여 손쉽게 주식매매와 계좌조회 등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금융포탈사이트(<http://money.msn.co.kr>)에 현대증권 트레이딩시스템을 동시에 개설하여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실시간 차트조회와 시세조회를 통한 주식거래가 가능합니다.

조재형 e-biz팀장은 “단순대화기능이나 파일전송 등에 주로 이용되는 메신저에 트레이딩시스템을 연계하여 금융뉴스와 관심종목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주식매매의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