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하락과 유가 급등 소식에 이어 북한의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 우려로 낙폭을 확대하며 1,26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오늘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5분 현재 어제보다 20.23 포인트 내린 1,259.62를 기록중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세에 나서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어제보다 5.53 포인트 하락한 570.46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