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발간한 디지털기회지수(DOI, Digital Opportunity Index)에서 180개국중 디지털 환경이 제일 잘 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박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가 정보사회 일등국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세계 180개국중 국민들이 정보에 접근할수 있는 편이성이 가장 잘 구축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CG-1)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이 2위, 덴마크가 3위, 대만이 10위를 기록했습니다.

2006년 월드컵 개최국인 독일은 19위, 미국은 21위에 랭크됐습니다.

(통CG-2)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발표한 디지털기회지수(DOI)에서 우리나라는 인터넷 이용자수, 100명당 이동전화 가입자, PC 보유 가국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디지털기회지수는 인프라 보급과 활용도에 대한 11가지 지표를 이용해 한 나라의 정보통신 정도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입니다.

(통CG-3)

정통부는 세계 최고의 정보화 국가로 인정받음에 따라 국가브랜드 향상으로 우리나라 IT제품의 해외진출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와함께 국민들의 정보 활용도를 더 높이기 위한 광대역통합망 구축과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