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래에셋증권은 LG필립스LCD에 대해 추세적 회복을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하고 보유 의견에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낮췄다.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모니터 및 노트북용 패널 수요 증가 등으로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나 회복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이는 IT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패널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40인치급 LCD TV 성장에도 패널 출하량이 증가하는 시점은 4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