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GS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굿모닝 조봉현 연구원은 GS건설이 오만과 GS칼텍스로부터 1조7390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신규 수주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높은 수주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면서 상반기 신규 수주가 연간 목표 8.8조원의 50%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추정.

하반기에도 중동 지역에서 추가적인 플랜트 공사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연간 해외 수주가 1.5조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추가 수주가 발생할 경우 연간 수주전망치와 실적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를 8만2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