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세계 2위 차량 강판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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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스코가 광양에 고급 자동차강판을 생산하는 아연도금강판라인을 준공했습니다. 포스코는 연간 40만톤 가량의 아연도금강판 생산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강판 기업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포스코의 아연도금 강판 생산라인입니다.
S-1 포스코, 차 강판 생산라인 구축>
지난 2004년 9월 착공이후 22개월만에 준공된 이번 생산라인은 포스코의 본격적인 자동차 강판 체제 구축을 의미합니다.
광양제철소에서 고급자동차 강판을 생산하는 이번 6CGL,즉 아연도금 강판라인은 연간 40만톤의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S-2 연간 650만톤 자동차 강판 생산>
이로써 포스코는 고급 자동차강판인 용융아연도금강판 210만 톤을 포함해 연간 650만톤의 생산이 가능해져 세계 2위 격의 자동차강판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생산라인은 냉연강판에 단순한 아연도금만을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열처리를 통한 합금화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도금에 비해 견고한 가공이 이루어져 내식성과 가공성이 뛰어난 최고급 자동차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S-3 총 1.6조원 투자 차강판 공급 확대>
포스코는 오는 2008년까지 모두 1조 6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고급 자동차강판 공급을 확대하고 국내 자동차업계의 수익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일본과 미국, 유럽 등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과 기술 협력체제를 확대해
전 세계 자동차 업체에 소재를 공급하는 글로벌 차량용 강판 공급사로 우뚝 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이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차량용 강판의 현지 생산기지를 확대하고 있는 포스코는 2004년 중국 쑤저우, 2006년 태국과 일본에 자동차강판 전문 복합가공센터를 가동한 데 이어 멕시코와 인도의 가공센터 건설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S-4 영상편집 이주환>
이 밖에 포스코는 유럽 동구권과 중국, 인도지역에도 철강재 가공센터의 추가 신설을 검토하는 등 자동차 강판 전문 철강사에 걸맞는 글로벌 서비스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기자> 포스코의 아연도금 강판 생산라인입니다.
S-1 포스코, 차 강판 생산라인 구축>
지난 2004년 9월 착공이후 22개월만에 준공된 이번 생산라인은 포스코의 본격적인 자동차 강판 체제 구축을 의미합니다.
광양제철소에서 고급자동차 강판을 생산하는 이번 6CGL,즉 아연도금 강판라인은 연간 40만톤의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S-2 연간 650만톤 자동차 강판 생산>
이로써 포스코는 고급 자동차강판인 용융아연도금강판 210만 톤을 포함해 연간 650만톤의 생산이 가능해져 세계 2위 격의 자동차강판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생산라인은 냉연강판에 단순한 아연도금만을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열처리를 통한 합금화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도금에 비해 견고한 가공이 이루어져 내식성과 가공성이 뛰어난 최고급 자동차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S-3 총 1.6조원 투자 차강판 공급 확대>
포스코는 오는 2008년까지 모두 1조 6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고급 자동차강판 공급을 확대하고 국내 자동차업계의 수익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일본과 미국, 유럽 등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과 기술 협력체제를 확대해
전 세계 자동차 업체에 소재를 공급하는 글로벌 차량용 강판 공급사로 우뚝 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이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차량용 강판의 현지 생산기지를 확대하고 있는 포스코는 2004년 중국 쑤저우, 2006년 태국과 일본에 자동차강판 전문 복합가공센터를 가동한 데 이어 멕시코와 인도의 가공센터 건설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S-4 영상편집 이주환>
이 밖에 포스코는 유럽 동구권과 중국, 인도지역에도 철강재 가공센터의 추가 신설을 검토하는 등 자동차 강판 전문 철강사에 걸맞는 글로벌 서비스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